창세기 2장에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인간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인간이 생령이 되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여행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10-15시간 앉아 있으면 무척이나 피곤함을 느낍니다. 지상에 있으면 못 느끼는 그런 피곤함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래 흙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땅은 하나되어 생명을 유지하므로 우리 인간들은 땅없이는 살수 없습니다. 본문은 과거 애굽땅, 광야의땅, 그리고 들어갈 가나인 땅을 이야기 합니다. 1절-4절에는 애굽땅 즉 고통스런 종노릇하던 땅이지만 그곳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5절-7절은 광야의땅,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되 이정표가 없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의심없이 믿고, 간구와 기도로 광야를 통과하게 하십니다. 8절-12절에는 가나안땅을… 우리가 잘 알듯이 가나안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이땅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땅, 다시말하면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교회이고 속해있는 성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보혈의피로 죄사함을 받고 거룩한 행실로 살면서, 우리는 복받은 주님의 자녀라고 외치며 승리하시는 2013년이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2013년 1월20일 주일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