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모든 것을 덮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게 합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고전 13:7-8),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요일4:10-11), 남의 허물을 자꾸 들추고 약점과 단점을 찾아내고, 아픈 부분을 파헤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것을 덮고 내 고집과 연약함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온전히 드러나서 부활하실 주님을 갈망하며 기다리는 사순절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