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겸손한 왕이신 예수님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온(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은 세상의왕이 행차하는 모습이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모습으로, 사랑과 공의의 통치자이심을 알리며 겸손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곧 승리의왕이시고 곧 있을 십자가의 수난이 승리의 길임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고난이 닥쳐 오거나 마음이 슬프고 괴로울때,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될때,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요, 그분이 우리도 승리의 길로 이끄실 것을 확실히 믿는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