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수요일 저녁 부터 유대인의 신년인 로쉬하샤나, 나팔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새해를 기념하는 유대교 4대 절기 중 하나로서, 뜻은 해(haSanah) 와 머리(ros)라는 뜻입니다. 로쉬하샤나는 유대력에 따르면 티슈리(Tishchir)의 첫날입니다. 신년에서는 10번의 야밈 노라임(Yamin Noraim-두려움의 날들)이 시작되고, Yom Kippur 대 속죄일에 막을 내립니다. 또한 나팔절은 가을 농작물을 마지막으로 거두게 되는 초막절의 시작인데, 나팔을 붙어서 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어서 거룩하게 지키는 날로서, 유대인 달력으로는 7월1일에 거행되는 절기입니다(레위기 23:24). 다음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유대인의 나팔절 로쉬 하샤냐에, 영적인 이스라엘인 우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겸손한 회개의 시간을 보내며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한마음 성도님들의 영혼육이 주님 만나는 그 날 까지 강건하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