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역경을 만나게 됩니다. 순탄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역경과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공하기를 원하지만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건강하기를 원하지만 병들 때가 있습니다. 잘 되기를 원하지만 잘 안 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승리와 영광으로 이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좌절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도는 고난을 승리로 바꾸는 원동력입니다. 성경에는 역경을 승리로 바꾼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다른 나라에 잡혀갔지만 위대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승리하기까지 다니엘은 남다를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고, 인간 됨됨이도 남달랐습니다. 다니엘은 자기를 모함하는 무리들의 계략인 것을 알면서도, 집에 돌아와 예루살렘 성을 향하여 창이 열린 채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다니엘은 진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진실했습니다. 다니엘은 자기 신변의 안전을 위해 문을 닫고 은밀하게 기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오직 주님을 향한 기도였습니다. 총리와 방백들의 심복들이 뒤를 좇으면서 늘 그의 거동을 살폈지만 다니엘은 전혀 요동하지 않았습니다. 창문을 열어놓은 그대로 그는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죽음을 넘어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의 위대한 신앙고백 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멈추면 죄가 됩니다. 기도는 창조주로부터 무엇을 얻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해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음침례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좋은 군대로 든든히 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