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목요일 오전 8시45분, NJ주의 호보컨 역으로 들어오던 통근열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승강장으로 돌진하면서, 기차역 구조물을 들이받고, 튕겨지면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플랫폼에 서있던 여성 한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합니다. 정차위치에서 멈추지 못하고, 대합실과 플랫홈을 구분하는 콘크리트 범퍼와 부딪혔는데, 열차의 맨 앞의 칸은 공중으로 치솟았다가 대합실에 부딪힌 뒤 멈췄습니다. 그자리에 우리가 있었다면, 큰 부상과 공포에 쌓였을 것입니다. 이 열차에는 25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렇게 엄청난 사고가 나 것은, 역에 진입할 때의 규정속도가 시속 10마일 이하인데, CNN뉴스에서는 그 3배 정도의 속도였다는 목격자 정보를 전했다고 합니다. 철도회사가 속도 초과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것이 이 큰 사고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하시는 성도님들 가운데, 스피드 티켓을 받은 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줄 압니다. 길가 표시판에 20마일, 25마일, 30마일 고속도로에 50, 55, 60마일등 속도를 여기까지만 내야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얼마나 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신지요…..   속도제어 시스템이 우리의 삶가운데 꼭 필요합니다.  일을 할 때에, 돈이 잘 벌린다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하면, 몸에 고장 신호가 옵니다. 식사를 할 때에도 급하게 먹으면 체합니다. 우리의 입의 말을 제어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감정이 나는대로 막 뿜어대며 말을 해대면, 듣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난 손실을 주고 받게 됩니다. 빨리 막히지 않고 가는 것이 좋은것 같지만, 현재 순탄하고 편안해서 좋은것 같지만, 그래서 마치 그것이 하나님 축복이다라고 하면서 살지만, 그 역시도 속도제아 시스템이 없으면 안됩니다.  매일아침, 생활 중간 중간,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잠자리에 들때에, 우리의 속도제어시스템인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과 성경말씀, 성령님께 민감하며, 내가 지금 주님앞에 있는가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 속도 제어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마음성도님들, 영적 민감함으로 깨어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