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의 유래” 18세기 후반 영국은 지금의 미국 동부와 남부 지역을 식민지로 삼고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과도한 세금 등 가혹한 정책에 식민지 주민들은 큰 불만을 갖게 되고, 결국 식민지 대표들이 모여서 독립을 논의합니다. 당시 북미 지역은 13개 식민주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 13개 지역 대표들이 모여 대륙회의를 열게 됩니다. 1774년 제1차 대륙회의에 이어 1775년 제2차 대륙회의가 열리고 이때부터 미국 독립전쟁이 시작됩니다.   미국 독립전쟁이 한창이던 1776년 7월 2일 식민주 대표들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7월 4일, 대륙회의가 정한 사항, 즉 영국으로부터 독립한다는 결정을 알리는 ‘독립선언문’를 승인하게 됩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이 중심이 되어 작성한 ‘독립선언문’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는 내용과 함께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신은 모든 사람에게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 즉 생명과 자유, 행복추구권 등을 부여했다고 선언.. 미국의 독립선언문은 평등과 인권, 저항권 등 근대 민주주의 핵심사상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천강령으로 선언한 최초의 문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의 역사” 대륙회의는 1976년 7월 4일에 최종 승인한 ‘독립선언서’의 사본을 다음 날인 7월 5일에 배포. 7월 8일 미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시에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게 됩니다.  독립선언문이 나오고 1년이 지난 1777년 7월 4일 필라델피아 시에서 처음으로 독립기념일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1812년에 미국이 다시 영국과 전쟁을 하게 되고, 이 전쟁이 끝난 뒤 7월 4일을 미국의 생일로 기념하는 관행이 굳어졌다고 합니다.   주 차원에서는 매사추세츠 주가 1781년에 처음으로 이날을 주 휴일로 삼았고요.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법정 공휴일이 된 건 지난 1870년입니다.   11월에 미국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미국이 다시 하나님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