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대강절 마지막 주입니다. 시편 40편은 다윗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련속에서 역경을 통과하면서 아픔을 고백한 시 입니다. 특별히 그가 당항 고난 중에서 사울의 핍박으로 인한 고난이 가장 힘들고 컸지만 다윗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면서 기다렸다. 기다림에는 두종류가 있다. 수동적 기다림 과 능동적인 기다림이다. 다윗은 능동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면서 기다린것을 볼수있다.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구할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삶에 개입하십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1절). 기도의 힘은 성도의 자원, 무기, 능력입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하나님이시고, 피할길은 하나님께 아뢰며 부르짖는 것입니다. 기도할때 형통한 복을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다윗은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았고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들이 분명히 확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우리를 성숙한 신앙 인격으로 만들어 가시며 고난속에서 우릴 변화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시는 것 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의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29:11). 고난후에 다윗에게 따라온 3가지 축복이 있습니다 —  그는 1)찬송의 사람이 되었습니다.(3절), 2)순종하는 것을 배웠습니다.(8절),  3)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9절).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이아니라 주님만을 증거하는 사람이 된 다윗을 본받아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을 담대히  증거하며 고난후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모두가 되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12-18-2011 주일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