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은 대한민국 국경일입니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나라의 권위를 되찾았다는 뜻입니다. 해방 직후 미국과 소련을 통해 전개된 한국의 군정기에 따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었으며, 이후 양측 모두 이 날을 기념하지만 구체적인 의미가 다릅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은 1943년에 접어들면서부터 점차 연합군측에 유리하게 되어, 그해 11월말에 미국, 영국, 중화민국 3국은 소위 카이로 선언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어 1945년 5월에 나치 독일이 항복하였고, 8월8일에는 미국과 영국, 소비에트 연방이 모여 포츠당 선언을 발표합니다. 1945년 8월15일 일본은 드디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됩니다. 한민족은 카이로 선언과 그것이 다시 확인된 포츠담 선언으로, 그리고 한민족의 오랜 투쟁을 통한 민족의 극복으로 36년간의 일제의 학정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게 된것입니다. 금년에 71 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이제까지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시고, 연약한 역사에서 구원하여 주셔서 세계에 우뚝 세워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교회들과 목회자들, 신학교들, 교단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졍외하며, 세상에서 거룩함과 소금과 빛의 역할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통치자이시며, 왕되어 주옵시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각처에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